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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(The roads) - 김소월詩/ 구두회曲(테너 홍춘선)*Korean art song

테너 홍춘선 - 길 김소월 詩/ 구두회 曲 어제도 하룻밤 나그네 집에 까마귀 까악까악 울며 세웠소 오늘도 또 몇십리 어디로 갈까 산으로 올라 갈까 들로 갈까 오라는 곳이 없어 나는 못가오 말마소 내 집도 정주곽산 차 가고 배 가는 곳이라오 여보소 공중에 저 기러기 공중엔 길 있어서 잘 가는가 여보소 공중에 저 기러기 열십자 복판에 내가 섰소 갈래 갈래 갈린 길 길이라도 내게 바이(=전혀) 갈길은 하나 없오 내게 바이 갈길은 하나 없오. *본명이 김정식(金廷湜)인 김소월 시인(金素月,1902~1934): 김억(金億,1896~?)의 영향으로 문단에 등단(1920, 낭인의 봄), 1922년 '개벽' 지에 대표작 '진달래꽃' 발표, 민요적인 서정시를 썼으며 작품에 초혼, 산유화, 못잊어, 접동새, 옛이야기, 먼후일 등 과 시집 '진달래꽃, 소월 시집' 등. *향파(香波) 구두회(具斗會 1921~2018 충남공주): 작곡가, 미국 보스턴대학 음대 및 동 대학원 작곡과 졸, 어린이 노래집 '백합화'(1961)ㆍ예술가곡집 '사우월'(思友月) 출간(1986), 저서: 찬송가 다루기와 그 강해ㆍ화성학연구 등, 숙명여대 음대학장 역임. *테너 홍춘선(1939~2005, 대구 ): 대구 계성고, 서울대 음대 성악과, 독일 토로싱엔 음대 (Hochschule fur Musik Trossingen )졸, 대구 효성가톨릭대 교수 역임, 대구 오페라단 공동 발족(1967), 한국초연 오페라 '운명의 힘, 논개, 돈카를로, 로엔그린' 등 출연, 1970-80년대 한국 최정상 성악가 그룹 일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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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너 홍춘선 - 길 김소월 詩/ 구두회 曲 어제도 하룻밤 나그네 집에 까마귀 까악까악 울며 세웠소 오늘도 또 몇십리 어디로 갈까 산으로 올라 갈까 들로 갈까 오라는 곳이 없어 나는 못가오 말마소 내 집도 정주곽산 차 가고 배 가는 곳이라오 여보소 공중에 저 기러기 공중엔 길 있어서 잘 가는가 여보소 공중에 저 기러기 열십자 복판에 내가 섰소 갈래 갈래 갈린 길 길이라도 내게 바이(=전혀) 갈길은 하나 없오 내게 바이 갈길은 하나 없오. *본명이 김정식(金廷湜)인 김소월 시인(金素月,1902~1934): 김억(金億,1896~?)의 영향으로 문단에 등단(1920, 낭인의 봄), 1922년 '개벽' 지에 대표작 '진달래꽃' 발표, 민요적인 서정시를 썼으며 작품에 초혼, 산유화, 못잊어, 접동새, 옛이야기, 먼후일 등 과 시집 '진달래꽃, 소월 시집' 등. *향파(香波) 구두회(具斗會 1921~2018 충남공주): 작곡가, 미국 보스턴대학 음대 및 동 대학원 작곡과 졸, 어린이 노래집 '백합화'(1961)ㆍ예술가곡집 '사우월'(思友月) 출간(1986), 저서: 찬송가 다루기와 그 강해ㆍ화성학연구 등, 숙명여대 음대학장 역임. *테너 홍춘선(1939~2005, 대구 ): 대구 계성고, 서울대 음대 성악과, 독일 토로싱엔 음대 (Hochschule fur Musik Trossingen )졸, 대구 효성가톨릭대 교수 역임, 대구 오페라단 공동 발족(1967), 한국초연 오페라 '운명의 힘, 논개, 돈카를로, 로엔그린' 등 출연, 1970-80년대 한국 최정상 성악가 그룹 일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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